작성일: 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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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는 2014. 4. 8. 오전 10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키코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위 기자회견은 지난 2010년 검찰이 키코상품을 판매한 4개 은행을 사기혐의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수사보고서가 1년 6개월에 걸친 행정소송 끝에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공개되면서 키코 재판 과정에서 기존 은행이 해왔던 진술이 일부 거짓이었음이 확인됨에 따라 키코 사건에 대한 공정한 재수사 및 기존 판례의 판시 방향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법무법인 안세의 이성환 변호사는 키코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키코 소송을 진행해 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금번에 공개된 수사보고서가 갖는 의미, 향후 키코소송의 진행방향에 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안세는 향후에도 키코사건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 및 처리방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책임 있는 자세로 추후 소송진행에 만전을 기하여 원고 기업이 당한 억울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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